추민규 의원, 전자담배 청소년 건강 위협, 대책마련 촉구

0
<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 도교육청 미래교육국에 미래교육이 있는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학생의 전자담배 노출이 심각하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학원의 불법개조 단속 미비, 조직개편으로 탄생한 미래교육국의 업무에서 여전히 미래교육은 찾을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날 감사에서 추민규 의원은 “교육청의 학생지도의 기본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말하고, “미국 등지에서 전자담배의 위험성이 노출되고 있지만 우리 주위의 청소년들은 쉽게 전자담배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고, 심지어 초등학생까지 유행병이 번지고 있지만 단속하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답변에서 서길원 미래교육국장은 “현실적으로 학생 흡연 실태조사를 하기에는 학생의 솔직한 응답을 기대하기 어렵고, 교내 징계와 낙인의 우려 때문에 전수조사가 어렵다”고 말하자, 추 의원은 “부작용보다는 현실을 직시해 대안을 마련하는 기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겠나”고 지적하고, “외국의 전자담배가 초등학생에게까지 침투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이 큰 만큼 학생 건강을 위해 특단의 흡연 예방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추 의원은 “조직개편으로 탄생한 미래교육국의 첫 행정사무감사지만 여전히 미래교육을 해당부서가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하고, “미래교육이라는 화두가 단순한 장밋빛 조직개편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저작권자 © 미디어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의견쓰기

- 기사 공유하기 -

<저작권자 © 미디어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