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실무사 인원확충, 장애인인식교육 강사선정, 잔반량 대책 등 질의 이날 질의에서 박덕동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과학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시점에 학교에서 실험을 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과학실무사가 반드시 배치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과학실험실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과학조무업무를 지원할 과학실무사가 아직 배치가 안 되어있는 학교에 대한 향후 배치계획’을 요구하였다. 또한 장애인 인식교육과 관련해서 강사를 장애가 있는 분으로 선정하여 강의하면 비장애인이 할 때보다 훨씬 공감도가 뛰어날 것이라는 의견이 있으므로 이 점을 잘 활용하여 강사선정에 고려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시설 증․개축시에는 노약자나 장애인 편의시설을 인증받는 BF인증제를 준수하고 또한 공사기간을 제대로 지킬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박 의원은 4개 교육장 모두에게 “음식물 쓰레기 또한 심각한데, 잔반량이 줄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잔반은 우리가 어떻게 관심을 가지고 볼 것인가 하는 의식문제로 아이들에게 음식물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의식교육을 지속적이고 다각도로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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