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매도시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관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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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 미 리틀락 상공회의소, 하남 기업인협의회와 기업 MOU 추진 요청

○ 말레이시아 샤알람 시장, 2020년 샤알람시 시 승격 20주년 기념 행사 하남시 대표단 초청

○ 영월군과 자매도시 체결 협의 중…도시 간 우수시책 교륙협력 기대

하남시는 올해 전남 신안군과 국내 자매도시 최초체결, 美 아칸소주 리틀락시(Little Rock City), 말레이시아 샤알람시(Shah Alam)와 상징조형물 제막식 및 양 도시간의 상생발전 간담회를 갖는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신안군과 국내 자매도시를 최초로 체결한 것은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고, 국제 자매도시인 美 리틀락시, 말레이시아 샤알람시, 중국 유산시와 우호도시인 베트남 하남성 등과 교류를 추진한 것은 형식적 교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교류 협력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했다.

상징조형물 교환사업으로는 ▲미 리틀락시와는 지난 2017년 12월 리틀락시 조형물‘유쓰(YOUTH)’를 하남시 국제자매도시공원(하남시 신장동 56-15)에 설치했고, 지난 7월에는 하남시에서 보낸 조형물‘피어나다(Blooming)’의 제막식을 가진바 있다. ▲말레이시아 샤알람시와는 지난 4월 하남시의 조형물이 샤알람시에 자리 잡았고, 지난 9월에는 샤알람시의 시 승격 선포(2000년 10월 10일)를 기념하기 위해 꽃을 모티브로 제작한 기념주화를 형상화한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샤알람시 상징조형물 제막식에서“샤알람시 조형물은 리틀락시의 상징조형물인‘유쓰(YOUTH)’와 지난 8월 설치된‘평화의 소녀상’과 함께 국제자매도시공원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우리는 이 거리를 지나며 조형물을 볼 때 마다 자매도시에서 보여준 우정을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매도시간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김 시장은 리틀락시와 샤알람시와의 간담회에서 ▲청소년교류를 확대해 어학 및 문화적 교류의 양과 질을 늘려 양 도시의 청소년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울 것과 ▲양 도시 기업들의 거점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공공분야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에 대한 3가지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청소년 교류 활성화 분야로 지난 7월 리틀락시 방문 시 하남시-리틀락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를 강화 할 것과 미국 공립학교 차터스쿨(charter school)과 교사연수, 교환학생, 여름방학 캠프 운영 등 민간주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샤알람시와는 지난 4월에는 하남시에서 샤알람시에 방문한 당시 세컨더리 스쿨 섹션 9((Secondary school of section 9)에‘신장고등학교의 추진 의향 서한문’을 전달한 바 있고, 지난 9월 샤알람시에서 방문하여 자매학교 체결식을 갖은 바 있다.
기업 교류 분야로는 지난 7월 김 시장이 리틀락시 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양 도시 주요 기업 및 산업 리스트를 공유하도록 합의하고, 하남시와 리틀락시의 직접적인 기업 교류를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하남시에 소재한 기업 자료를 확인한 리틀락 상공회의소는 하남 기업인협의회와 기업 MOU 추진을 요청하여 양 도시 기업 간 교류에 물꼬를 틀 전망이다.

한편, 하남시는 향후 샤알람시 다토 하지 하리스 빈 카심(Dato’ Haji Haris Bin Kasim)시장이 제안한 2020년 샤알람시 시 승격 20주년 기념행사에 김 시장을 비롯한 하남국제화추진협의회 대표단을 초청하여 공연 및 문화 교류 제안에 추진할 예정이며, 국내자매도시로는 두 번째로 영월과 자매도시 체결을 협의 중에 있으며, 도시 간 우수 시책 등 폭넓은 행정교류협력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국내·국제 자매도시와 청소년·기업·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며 발전해 나갈 하남의 미래가 주목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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