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제53회 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에서 한국보디빌딩의 위상을 아시아 전역에 선보였던 여자부 감독인 정병선(광주시보디빌딩협회 실무 부회장)과 아시아선수권 피지크 2위를 차지한 바 있는 국가대표 배철형선수(그린헬스)가 UAE(아랍에미레이트)로 출국한다. 이들은 이번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1.5(화) ~ 10(일) 기간동안 임원5명과대표선수19명 총24명이 함께한다. 정 감독과 배 선수가 이번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 코치와 선수로 다시 한 번 선발돼 광주시 보디빌딩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정병선 국가대표코치는 2010년부터 2019년 현재 광주시 보디빌딩협회 실무 부회장 및 협회코치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항상 선수들에게 본인의 과거의 경험한 토대로 새롭게 변화하는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계열의 흐름에 맞게 지도자이자 선배로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배철형(그린헬스)선수는 현재 광주시 보디빌딩협회에서 활동하며, 피지크(+182cm) 국가대표선수로서 활동 중이다. 배 선수는 때로는 부드럽지만 때로는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를 팀원들에게 선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들은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종료 후 국내로 귀국해 자신들의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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