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소병훈 의원, 전국 도로명판 미설치율 43% 달해:미디어 리포트
로고

소병훈 의원, 전국 도로명판 미설치율 43% 달해

미디어리포트 | 기사입력 2019/10/11 [16:26]

소병훈 의원, 전국 도로명판 미설치율 43% 달해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9/10/11 [16:26]

소요량 152만개 중 매년 약 8만개 설치했지만 6년째 설치율은 57%

17개 시‧도별 도로명판 미설치율 1위는 울산(57%), 2위 전북(55%),  3위 대전(54%), 4위 서울(53%), 5위 충북(48%) 순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어 본궤도에 오른 지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국 17대 시도의 도로명판 미설치율이 43%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행정안전부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에게 제출한‘도로명판 설치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 필요한 도로명판의 총소요량 1,521,198개에 비해 미설치율은 43%인 647,636개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행 도로명주소법에 의하면‘도로명판’은‘건물번호판’,‘지역안내판’ 등과 함께 도로명주소안내시설로 분류된다. 2019년 8월말까지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에 등록된 도로명판 설치현황을 살펴보면, 17개 시‧도에 필요한 도로명판의 총 소요량 1,521,198개 중 57%인 873,562개에 한하여 설치가 완료됐다.

17개 시‧도별 총소요량 대비 도로명판 미설치율 1위는 울산(57%)이며, 2위 전북(55%), 3위 대전(54%), 4위 서울(53%), 5위 충북(48%) 등이다.

도로명판 확충사업은 지자체 자체 재원으로만 추진 시 확충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행안부는‘14년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자체에 매년 30억 원(‘15~‘18)을 지원했다. 올해는 25억 원을 지원하여 도로명판을 지속해서 확충하였으나 이면도로 설치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진행 속도를 볼 때 지역별로 약 10년에서 20년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소병훈 의원은“국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도로명주소 사업을 비롯해 이면도로의 도로명판 등 각종 도로명주소안내시설을 조속히 확충할 수 있도록 행정당국과 지자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