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2018년 풍수해보험 대상 자연재난으로 267억원 재산피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풍수해보험 가입율이 여전히 부진하여 풍수해보험 도입 취지를 못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2016~2018) 지진을 비롯하여 태풍, 호우 등 풍수해보험 대상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는 67명의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와 18,439명에 달하는 이재민을 발생시켰으며, 재산피해는 6,169억원에 달했다. 또한 지역별로도 주택에 대한 풍수해보험은 지역별 격차가 커 보험 홍보 및 보험료 추가 지원 등 가입율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지자체별 풍수해보험 가입율 현황에 따르면 전남이 가입대상가구 122,279가구 대비 58,985가구가 가입하여 48.2%의 가입율을 보인 반면 상대적으로 서울은 2.8%에 그쳐 그 격차가 무려 17.2배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울산(105.2%)과 서울(6.6%)의 격차 15.9배보다 그 차이가 더 커진 것이다. 또한 지역별로도 주택에 대한 풍수해보험은 지역별 격차가 커 보험 홍보 및 보험료 추가 지원 등 가입율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지자체별 풍수해보험 가입율 현황에 따르면 전남이 가입대상가구 122,279가구 대비 58,985가구가 가입하여 48.2%의 가입율을 보인 반면 상대적으로 서울은 2.8%에 그쳐 그 격차가 무려 17.2배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울산(105.2%)과 서울(6.6%)의 격차 15.9배보다 그 차이가 더 커진 것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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