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발생지역 임시거주시설 이용자 2014년이후 8,5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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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산불로 인한 임시거주시설 이용 2,767명으로 가장 많아
연도별로는 2014년 호우와 세월호로 2715명이 가장 많아
지역별로는 강원(2,765명), 경북(2,351명), 부산(1,627명) 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재해 발생시 임시주거시설 운영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이후 호우, 산불 등으로 임시거주시설에 머물렀던 이재민이 8,562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 유형별로는 올 해 강원도 산불 등 산불이 31.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호우 22%, 지진 21.2%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32.3%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27.5%), 부산(19%) 순이었다.

한편 행안부가 제출한 임시주거시설 지정현황을 보면 학교(45.1%), 경로당(23.2%), 마을회관(15.9%) 등이 대부분이고 문화체육센터, 장례식장, 사우나를 지정한 곳도 있었다. 숙박 또는 연수시설은 전체 13,858곳 중 17곳 0.1%에 불과했다.

소병훈 의원은 “임시거주시설이라해도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 달 가까이 머무는 경우도 있는데, 일부 임시주거시설은 주거에는 적합하지 않고 말그대로 임시시설이다”며 “수일 이내의 단기 임시거주가 아닐 경우에는 가능한 주거공간과 가장 유사한 곳을 제공하여 임시거주시설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재민들의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는 시설 제공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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