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 전국 국도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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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지난해 국도에 버려진 쓰레기 1만2,493톤, 청소 용역 예산은 0원

서울청 4,729톤>부산청 3,066톤>익산청 2,729톤>원주청 1,311톤>대전청 658톤

임종성 의원 “‘도로 쓰레기 투기, 불법이자 사고 유발 행위”

지난해 전국 국도에 버려진 쓰레기가 1만2,500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의 성숙한 운전문화 정착과 신속한 수거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도 쓰레기 수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국도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2015년 11,643톤, 2016년 11,997톤, 2017년 14,741톤, 2018년 12,493톤에 달했다.

그러나 국도를 관리하고 있는 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관리사무소의 인력과 장비는 턱없이 부족하다. 한국도로공사의 경우 관리도로 연장 4,150km에 도로청소차 59대와 시설물 청소차 7대, 청소에 투입되는 운전원 및 작업원이 884명에 달하는 반면 관리도로 연장이 14,502km에 이르는 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관리사무소가 보유한 도로청소차는 53대, 운전원과 보수원은 106명에 불과하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의 경우 도로청소에 예산 130억을 편성하고 있으나 국도의 경우 별도의 청소예산 없이 자체인력과 장비를 이용하다보니 신속한 수거가 어려워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는 경우도 있다.

이에 임 의원은 “도로에 불법 쓰레기 투기는 엄연한 범죄이자 사고유발 행위로 성숙한 운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한 수거가 필요하다”며 “특히 국도의 경우 현재 인력과 장비로는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처리에 한계가 있으므로 도로관리 지침을 변경해 별도의 청소예산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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