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는 31일 교통유발 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대상 시설물 470곳을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시 교통문제의 효율적 대처를 위한 교통유발 부담금을 정확히 부과하기 위해 동지역 1천㎡ 이상, 읍·면지역 3천㎡ 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설물의 용도 및 공실기간과 교통량감축 이행활동 여부를 파악하는 것으로 조사원이 조사표와 함께 직접 해당 건축물을 방문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8주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조사를 통해 부과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초조사이므로 조사대상 건축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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