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위원장 “항공여객 안전 위해 종사자 전문성 강화할 다양한 대책 마련돼야”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위원장 임종성 국회의원)과 안호영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사)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와 항공보안포럼이 함께하는 「항공보안 강화를 위한 종사자 자격제도 도입, 어떻게 할 것인가?」토론회가 오는 6월 3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마무리된 국토교통부의‘항공보안종사자 자격제도 도입방안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항공분야 보안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격제도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항공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무엇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항공보안분야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보다 더 다양한 대책이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항공보안포럼 황호원 위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사)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 채순배 부회장, 경운대학교 항공보안경호학부 가경환 교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영중 보안검색팀장, 한국공항공사 김문환 보안계획팀장, 인천공항 보안검색노조 김대희 공동위원장, 국토교통부 김용원 항공보안과장 등 항공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항공보안종사자의 역량강화를 비롯한 여러 항공보안 강화대책들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