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유구, 공공위원장 장상엽, 이하 [삼니웃])는 지난 21일(화),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특화사업 ‘우리 이웃, 빵긋’의 추진을 위해 그 시기와 방법을 의논하여 결정하였고, 이 달 31일, 백사면행정복지센터 맞은 편 검바위공원에서 개최되는 제5회 백사한마당에서 부스 운영 참여로 출발한다.

낯선 이의 방문이, 그 만남이 반갑지 않을 수도 있는 우리 주민들을 배려하기 위해 정겹게 다가서기부터 하기로 한 백사면 [삼니웃]은 시식용 빵과 몇 가지 홍보물품을 준비하여 주민들을 자연스럽게 가까이 만나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하다면 상담도 할 계획이다.

강유구 위원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에 많이 바쁜때이지만 또 그럴 때일수록 우리 이웃을 더욱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위원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 이웃, 빵긋’은 [삼니웃] 위원들이 백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직접 과자나 빵을 구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정방문시 맞춤형복지 홍보 및 선물 용품으로 제공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상담을 실현하고자 하는 제과제빵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