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선생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모두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동부초교육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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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 5월 셋째 주 동부초 2학년 1반 학생들의 배움과 감동이 넘치는 이야기

◦ 청소로 학생들을 만나고 사랑하는 교직원의 미담 사례

◦ 서로의 관심과 관계를 수업 장면에 녹여 배움으로 연결한 담임선생님의 노력

◦ 삶과 배움을 하나로 고리 걸어 배우고 실천하게 하는 기회 제공

하남시 동부초등학교 2학년 1반 교실에서는 국어 교과 시간에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 학생이 청소를 해주시는 선생님께 편지를 써서 전달하였고 그 분이 아이들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하시며 간식을 사다 주셨다. 화장실에서 장난을 치고 어질러놓는 아이들로만 생각했다고 하시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주신 것이 미담의 발단이었다.

다음 날 다시 이 이야기로 화장실 사용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으로 약속도 정하여 게시하게 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화장실 청소를 하겠다고 나서며 청소 선생님이 하루라도 편히 쉬실 수 있게 해드렸다. 학생들은 화장실 청소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 느낀 점을 포스트잇에 써서 붙이고 예쁜 꽃도 접어 화장실 거울을 꾸미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부초등학교 정필호 교장은 “학생들이 가진 청소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국어 교과의 편지쓰기 활동부터 시작하여 화장실 에티켓수립까지 이르는 학생 자치 활동으로 이끈 담임선생님의 교육적 열의에 감사하다. 훈훈한 미담 사례가 우리 학교를 따뜻하게 해주어 자랑스럽다. 우리 학교는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동부초 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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