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문화·예술의 행복한 서종 만들기 나서

지난 14일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이미원, 이하 추진단)에서는 서종의 위인 이항로선생 생가에 야생화 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이항로선생 생가 입구 화단 정리 후 문화재와 어울리는 구절초, 작약, 부처꽃,까치수영 등 다년생 토종 야생화를 심어 소중한 문화재 주변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 사업을 위해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많은 단원들이 참여해서 생가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화단의 정리한 후 야생화를 심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화단의 기존에 있던 나무들도 깔끔하게 가지치기해 새단장 되었다.

김선대 서종면장은 “이항로선생 생가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 행복돌봄추진단의 노력으로 이항로 생가가 더욱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되었고, 행복한 서종만들기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미원 행복돌봄추진단장은 “서종의 인물 이항로선생 생가가 잘 관리되고 알려져서 그 정신이 후손들에게 전달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이번 번의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관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와 더불어 서종면 문화예술을 부흥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