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감일 스윗시티 아파트 입주…입주민 비산먼지 피해 최소화 위해 한강유역 환경청과 특별 합동점검 나서 ○ 첨단장비 드론 이용하여 감일 택지개발지구 전체부지 비산먼지 정밀점검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다음달 26일로 예정된 감일 스윗시티 아파트 사전입주자점검을 대비해 오는 25~26일 양일 간 감일지구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건설공사장)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감일 스윗시티 아파트가 감일 택지개발지구 내 첫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입주민들의 비산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강유역환경청과 특별합동점검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드론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감일 택지개발지구 전체부지 및 아파트건축현장의 정밀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신고 되어 진행 중인 감일지구 내 조성공사 및 아파트 건설 공사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비산먼지·소음발생 억제를 위한 방음방진시설의 설치유무 ▲세륜 시설의 설치 및 적정운영 관리상태 ▲토사 운반 차량의 적재함 덮개설치 여부 ▲현장 내 및 인근도로 살수조치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개선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과 반복·고질적인 위반사항은 관련 법률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 전 사전 특별점검은 감일 스윗시티의 입주민들의 비산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며, “각 사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비산먼지 저감조치를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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