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건강한 가정 만들어요! 양평군 희망복지팀은 지난 28일 양평군보훈회관 4층에서 주변의 위기이웃을 돕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복지 전문가와 30여명의 民官 사회복지 실무자가 참석하여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알코올 중독 및 폭력 문제를 가진 가정과 아동방임 문제를 안고있는 다문화 가정 등 문제상황이 우려되는 가정의 사례가 상정되었다. 위원들은 각 사례에 대한 진행상황을 상세하게 공유하고, 금일 논의된 사례들이 모두 심각한 사례인만큼 하루빨리 신속한 개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아 가정상담소와 경찰서 등 관내 기관들이 적극 협력하여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하여 각 상황에 맞는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군민의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民官 기관이 함께 모여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이웃사랑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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