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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서 3ㆍ1운동 100주년 행사‘1천 여명 그날의 함성’재현:미디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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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서 3ㆍ1운동 100주년 행사‘1천 여명 그날의 함성’재현

미디어리포트 | 기사입력 2019/03/04 [21:40]

양평에서 3ㆍ1운동 100주년 행사‘1천 여명 그날의 함성’재현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9/03/04 [21:40]

 

 기념식에서 양평군 청소년이 기획ㆍ개최하는 연극 ‘잊혀진 길을 걷다’ 관람

 양평 독립운동가 94인을 기리는 만장 행렬 양평읍 시가지 행진 등 진행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1일 오전 9시 30분 양평군민회관에서 ‘과거와 현재가 만나 미래로 이어지는 3ㆍ1운동정신’이란 주제로 양평 3ㆍ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양평3ㆍ1운동기념사업회의 연출을 더해 이전 행사보다 차별화를 강조했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경례는 독립유공자 후손인 변준우 군과 김윤서 양이 낭독하고, 애국가1,2절은 해금 연주와 함께 조정규 소리꾼이 독립군 아리랑을 불렀으며, 3,4절은 조현초등학교 아빠합창단이 지금의 애국가를 힘차게 불렀다.

이어서 용문중, 서종중, 양수중, 단월중, 양평중 등 양평군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연극 ‘잊혀진 길을 걷다’라는 제목으로 창작연극이 이어졌고, 변도상 양평3.1운동 기념사업회장이 독립유공자 유족을 소개했다.


이후 윤광선 광복회장과 유족 등 8명이 3ㆍ1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다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했다.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정우 양평군의회의장과 양평지역의 군ㆍ도의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양평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한 유족, 내빈 및 양평군민 등은 양평독립운동가 94인을 기념하기 위한 길놀이가 진행됐다. 길놀이에는 1,000여명의 많은 인파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양평 시가지를 지나 만세터(물맑은양평시장)로 이어져 다양한 문화행사 등 양평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만장퍼포먼스, 단심대 퍼포먼스, 설치미술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위대한 선조들이 만들어낸 자긍심 넘치는 역사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리고 주민의 화합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라고 기념사를 통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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