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빛나는 미래 위해 “선열들의 업적 제대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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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3.1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광복회 회원들의 시청 앞 3.1운동 기념비를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100년전 하남시 그 길을 걷다’행사가 이어졌다.
걷기행사는 하남시청을 출발하여 3.1운동의 발상지인 옛 동부면사무소(마방집 앞)에서 만세삼창을 한 후 기념식이 거행되는 하남문화예술회관까지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만세삼창 등을 외치며 100년 전 3.1운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후 이어진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은 ▲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 김의관 광복회 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김 시장은 기념사 서두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해주신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100년전 오늘 전국 방방곡곡에서 대한독립을 갈망하는 민족의 염원이 대한독립만세라는 구호로 울려 퍼졌고, 일본의 혹독한 탄압에도 꺽이지 않고 의열단, 임시정부 수립 더 나아가 1945년 대한민국 탄생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대한독립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까지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활동을 한 반면, 독립운동을 하면 삼대가 망한다하여 가족들은 후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이름과 사는 곳을 속이며 살아야 한 시대의 아픔이 있었고 우리가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는 이유라고”고 하였다.
“우리시 또한 1,000여명이 넘는 선열들께서 만세운동에 참여 했음에도 우리는 아직 그분들 중 일부만 찾았다”고 했다.
또한, 김 시장은 하남시에서 독립운동을 한 망월리의 김교영 열사 등14분의 열사 이름을 일일이 불렸고, 이름 석 자 조차 남기지 못하신 수많은 하남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을 제대로 찾는 것이야 말로 하남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하였다.
이를 위해, 박물관, 보훈회관에 선열들의 역사를 보존하고 하남의 독립운동사 발간으로 역사 찾기를 계속하고, 시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계신 하남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도 시민들과 함께 제막식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사 후 이어진 유족대표(한원주 94세)와 학생대표 3명이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권오성 보훈단체대표에게 전달하는 태극기 퍼포먼스가 이뤄지자 많은 시민들의 환호했다.
특히, 하남시립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제창은 문화예술회관 검단홀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다 같이 일어나 태극기를 흔들며 노래를 부르는 잊지 못할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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