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 어린이․학생 통학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이날 토론회에서는 통학버스 ‘전용차량 등록제’ 도입과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전기승합차 조기 전환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토론자로 참석한 환경부 김법정 대기환경정책관은 “통학차량을 친환경차로 조기에 전환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논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학버스의 유상운송 허용에 관하여 국토교통부 김기대 대중교통과장은 “각 부처 및 여러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임종성 의원은 “정부가 사실상 수십 년 동안 통학버스를 제도권 밖에 두고 방치했는데, 이로 인해 우리 중․고등학생들이 불법적인 통학버스에 태워졌다”며 “국토부는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통학버스 ‘전용차량 등록제’ 도입과 어린이 보호차량에 대한 불합리한 차령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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