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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으로 읽고 명화로 보는 그리스 문화’ 종강행사:미디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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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으로 읽고 명화로 보는 그리스 문화’ 종강행사

미디어리포트 | 기사입력 2019/02/07 [13:54]

‘비극으로 읽고 명화로 보는 그리스 문화’ 종강행사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9/02/07 [13:54]

 

극劇적인 것을 둘러보다(낭독회) 성료


비극을 낭독하다


하남문화재단은 2019년 1월25일(금) 19시 전시장 체험실에서 낭독회 ‘극劇적인 것을 둘러보다’를 개최하였다. 2018년 시작되었던  ‘비극으로 읽고 명화로 보는 그리스 문화’의 4개 인문 강좌 종강과 더불어 진행된 낭독회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인문활동가 양성.파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비극으로 읽고 명화로 보는 그리스 문화’는 18년 8월부터 6개월여에 걸쳐 4개 강좌가 진행되었다. 상반기 특강형태와 달리 장기 강좌로 진행된 ‘비극으로 읽고 명화로 보는 그리스 문화’는 하남문화재단이 마련한 두 번째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었다.


‘극劇적인 것을 둘러보다’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었던 강좌1 ‘비극….비극? 비극! 그리스 비극읽기’(강사-박연옥)의 수강생들이 고대 그리스 비극 작품을 그들의 해석과 목소리로 낭독하는 자리였다. 한 수강생은 아이스큘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의 ‘오레스테스’, ‘안티고네’,‘ 힙폴리토스’와 같은 비극 작품을 처음으로 만났던 소중한 경험을 낭독의 형식으로 타인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비극으로 읽고 명화로 보는 그리스 문화’는 문탁네트워크(마을인문학공동체) 회원 박연옥, 미학자 박연실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이들은 고대 그리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비극작품과 서양명화와 연계하여 철학, 신화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강의를 선보였다. 박연실 강사는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고대의 이야기와 문화가 21세기 현대적 해석과 감성으로 전달될 수 있어 흥미로운 시도였다고 평했다.


4개 강좌, 140명의 수강생중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비극으로 읽고 명화로 보는 그리스 문화’는 예상치 못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기대로 마무리되었다. 이에 재단 프로그램 관계자는 19년 상반기 중 새로운 주제와 강사진으로 세 번째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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