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양각산 산불 진압, 특전사 투혼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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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특전사령부 3공수여단 장병들이 9일 오후 이천시 양각산 내원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돼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막대한 산림자원을 보호했다.

이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9일 오후 4시쯤 발생했다. 이 소식을 접한 3공수여단은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군 장병을 긴급 투입했다.

3공수여단 관계자는 “이천시 원적산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전에 장병 320명을 투입했다”며 “장병들은 등짐펌프와 소화기, 삽 등을 활용해 잔불 제거 작업을 하며 화재 진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구슬땀을 흘린 덕분에 산불은 산림 0.16㏊를 태웠지만, 더 이상 번지지 않고 4시간 만에 진화됐다.

군과 이천시 공무원, 소방대원들은 진화 작전이 종료된 이후에도 혹시 숨어 있던 불씨가 강풍을 타고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상황을 접수한 후 재난대응반을 가동시켜 산불 진화와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했다”며 “3공수여단의 유기적인 협조로 조기에 산불을 제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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