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초겨울 때 이른 한파에 대비해 겨울철 한랭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가구의 방문건강관리 실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 건강관리센터 담당간호사 11명과 방문건강관리 위촉 의사 등 전문 인력들이 방문건강관리센터 등록 독거노인 1,312명 및 만성질환자 5,396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건강측정과 한파대비 건강교육을 지속 추진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가정방문을 통해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과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안전상식에 대해 개별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전기장판 등 온열제품 점검 및 안전한 사용법도 교육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 안부전화와 수시방문을 통해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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