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2018년 공직자 친절교육’ 을 실시했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9가지 나를 찾아 다시 태어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수동적인 강의를 탈피해 음악과 함께 ‘나’를 제대로 이해하는 ‘내 안의 나 찾기’와 더불어 나의 존재 이유와 가치에 대해 고찰하고 공직자로서의 가치와 사명감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주시 공직자들은 ‘열정’과 ‘책임감’있는 실천 자세와 고객과의 만남에서 기분 좋게 소통 할 수 있는 ‘긍정마인드’ 제고를 통해 최고의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실천 자세를 함양하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공직 상호간 협업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신뢰 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됐으며 시대에 부응하는 민원서비스 행동혁신, 시민들과 함께하는 신뢰감 형성, 고객감동을 위해 고객의 감정공유 및 이해 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친절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1부서1친절운동, 주3회 실시하는 친절 아침방송, 행정서비스 만족도 및 공직자 친절도 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좀 더 친절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친절이 생활화 되어 여주시민 뿐만 아니라 여주를 찾는 모든 고객이 행정서비스에 만족감을 느끼고 이 만족감이 고객감동까지 이어 질 수 있도록 우리 여주시 공직자 모두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