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지역화폐 더욱 확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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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 민선 7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민참여 강조하고 지역화폐 확대 시사하며 향후 시정구상 밝혀.

“지역화폐는 더 나아가 2천 억까지 확대할 생각이 있습니다.”

은 시장은 8일 취임 100일을 맞은 기자회견에서 향후 시정구상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아동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관심을 모은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역화폐 1천 억 원 확대 계획’을 말하며 향후 2천억까지 확대할 의지를 나타냈다.

은 시장은 ”그동안 50개 동을 방문해 약2만여 명의 분들을 만났고, 999건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100일 동안 기대와 관심 속에서 성남의 미래에 대해 구도를 잡아봤다. 성남만의 그림을 그리겠다. 시민여러분도 함께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동수당을 통한 지역활성화, 무상급식 고교확대 준비, 공원보존위한 공원녹지조성기금 편성, 국제 의료관광컨벤션 개최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제가 취임 전부터 강조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시민 여러분의 참여였다”며 “시민청원제는 현재 시스템 구현을 위한 단계다. 청와대의 국민청원을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선순환 경제구조의 자족기능 강화…양질의 일자리도 늘리겠다”

은 시장은 “대기자 제로를 목표로 한 초등 돌봄과 어린이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시립의료원 개원을 실시하겠다”며 “서울 출퇴근 2위 도시에 맞게 위례신사선과 8호선 판교역 연장 등 지하철노선 확대, 버스 준공영제, 트램, 공유 전기자동차 도입 등 교통체계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선순환 경제구조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화폐 1천억 확대 및 사용편의성을 위한 모바일 결제도 도입하겠다”며 “대내외적으로 경제 전망이 그리 밝진 않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멈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남시는 그동안 성장으로만 대변되었다. 이제는 발전만으로 모든 걸 설득할수 없는 시기”라며 “도시와 기업이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 또한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볼 계획이다. 시민여러분들이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은 시장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정 핵심가치인 시민참여, 아시아실리콘벨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 명예부시장 제도, 성남사랑상품권 1000억원 시대 등 주요정책에 대한 진행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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