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산염은 제조 과정에서 열과 유독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보호 장구 착용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 여주시, 고품질 참외 생산 기술지원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5/05/07 [13:08]
여주시농업기술센터(시장 원경희)는 고품질 참외를 생산하기 위해 생육기 현장기술 교육을 지난 4일 금사면의 참외 재배 단지에서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기상조건과 재배환경 변화에 따라 급성 시들음병이 예상되고 있어 이를 예방함은 물론 일부 생육부진 농가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아인산염 제조 및 처리방법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팀장의 시연회와 교육이 병행됐다.
특히 아인산염 처리기술은 영농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로 농작물 피해 경감 및 착색증진, 당도증가, 웃자람억제, 품질향상, 잘록병, 역병 등에 효과가 있으며, 저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낼 수 있어 농가의 관심이 높았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인산염은 제조 과정에서 열과 유독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보호 장구 착용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으며,
아울러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미생물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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