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세종대왕 즉위 600돌 기념 ‘세종대왕문화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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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디어리포트 뉴스> 박정훈 기자

오는 2018년 10월 6~9일. 어가행렬과 하늘연달 소원등 퍼레이드 펼쳐져

세종대왕 즉위 600돌 기념 ‘2018 세종대왕문화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 한글날까지 4일간 여주 신륵사관광지에서 열린다.

여주시는 ‘여주에서 만나는 청년 세종과 한글’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금번 문화제는 ‘세종대왕과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 인문학 강의, 공연,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한글날인 10월 9일 ‘2018 세종대왕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세종대왕 어가행렬과 하늘연달 소원등 퍼레이드(이하 어가행렬과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어가행렬과 퍼레이드는 ‘2018 세종대왕문화제’ 마지막 날인 한글날 오후 6시에 여주시청에서 출발, 홍문사거리, 상동사거리를 지나 연인교에 도착하는 약1.5㎞구간이다.

‘어가행렬과 퍼레이드’는 세종대왕의 어가행차가 앞장서고, 자신의 소원을 담은 하늘연달 등불을 손에 쥔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뒤를 따라 행진한다.

행렬이 연인교에 도착하면, 문화제의 끝을 알리는 불꽃놀이와 함께 남한강에서 황포돛배 선상 공연과 플라잉 보드 이벤트가 펼쳐진다.

여주시 세종대왕 영릉. 조선왕릉 최초의 합장릉

하늘연달 소원등 퍼레이드는 방문객 및 시민 800명이 함께하며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궁중 연회나 양반들이 경사가 있을 때 사용하던 청사등롱이 제공된다.

‘하늘연달’은 10월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밝달뫼(해와 달이 뜨는 산)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 달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늘연달 소원등 퍼레이드 참가 희망자는 ‘2018 세종대왕문화제 홈페이지(www.sejongfesta.or.kr)나 유선전화(1899-7188)로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어가행렬과 그 뒤를 따라 이어지는 800여명의 소원등 행렬과 아름다운 불꽃놀이, 남한강의 이벤트가 한데 어우러져 남한강 일대 장관을 연출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 존재하는 현재의 영릉은 서초구 내곡동 헌릉에서 1469년 예종 1년 이장해 현재의 장소에 위치하게 됐다. 이 영릉은 세종과 그 소헌왕후가 합장되어 있는 조선왕릉 최초의 합장릉이다. 이곳은 형상이 봉황이 날개를 펴고 내려오는 형국이라 불리는 최고의 명당자리라고 전해지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gk1news@hanmail.net / cnn04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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