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20일, 삼리초등학교 4학년 학생 버섯연구소 방문

경기도 광주시 삼리초(교장 이신영)는 4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9월 19일(수)과 20일(목),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를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삼리초는 경기도 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와 2012년부터 MOU를 체결하여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버섯의 종류와 특성, 재배과정, 버섯 직접 채집하기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삼리초는 경기도 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며, 버섯연구소에 2시간 정도 머물면서 연구원들의 설명을 듣고 버섯의 다양한 종류와 특성, 버섯의 재배과정에 대해 배우고 성장과정까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삼리초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번 체험학습으로 우리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더불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우리학교의 스쿨팜 교육(텃밭 가꾸기) 활동과도 연계하여 살아있는 녹색교육을 실천하고, 진로체험교육까지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