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장, 추석절 민생 치안현장 방문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8/09/17 [18:15]
대규모 개발로 인구유입이 많은 화성서부 발안파출소 찾아
명절 민생치안 확보 상황 점검 및 현장근무자 격려
경기남부경찰청장은 17일 오후 3시 화성서부 경찰서 발안파출소를 방문하여 추석명절 종합 치안활동 기간(9. 10∼26, 17일간) 중 민생치안 확보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발안파출소가 관할하는 화성시 향남읍은 대규모 택지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체류 인구가 많아 지난 5월 ‘외사 치안안전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치안수요가 높은 곳이다.
현장에 도착한 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먼저 업무유공 경찰관 2명과 우수 협력단체원 2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한 후 현장 간담회를 갖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우리동네 안심 순찰’* 등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허 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 취약지 집중 순찰 등 내실 있는 범죄예방활동 전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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