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취임 후 본격 활동 여주시 김현수 부시장이 유례없이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해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현장행정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여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현수 부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 철학에 따라 취임식과 업무보고도 생략하고 현장방문을 통한 본격적인 시정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 2일, 김 부시장은 먼저 동 지역 공공청사 공사,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신축 공사현장 등의 현장을 돌고 “주요사업장에 대해서는 진행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시기일실하지 않고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관리·감독해주길 부탁 한다.”고 당부하며,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에 견인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행정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어 여주 제일 시장을 방문한 김 부시장은 상인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장 방문 중간에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 천송 2통 무더위쉼터에 깜짝 방문해 에어컨과 선풍기 등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민생현장도 함께 챙겼다. 김 부시장의 현장행정은 8월 2일 노인복지회관 별관, 공공산후조리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제일시장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역세권도시개발, 반려동물테마파크, 강천섬 명소화사업 등 20여 곳의 주요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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