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9일 관내 물놀이관리지역 중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취약 7개 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상기후에 따른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돼 무더위를 피해 산, 계곡, 하천 등을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 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물놀이 사망사고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정 군수는 현장점검을 통해 피서객들의 방문현황 파악 및 근무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 대원들을 격려하고, 근무현황, 근무 중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양평군은 물놀이대책기간(6. 1. ~ 8. 31.)중 ‘2018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관리 상황관리반 편성·운영, 취약지역 안전관리원 배치·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 물놀이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체계를 구축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을 실시한 정 동균 양평군수는 “매년 물놀이취약지역에서 묵묵히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비롯한 소방공무원, 자율방재단, 안전관리담당자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자 맡은바 자리에서 변함없이 소중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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