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 시조(市鳥) ‘꿩’처럼 화려하고 웅대하게 뛰어라 하남시청(시장 김상호) 남자핸드볼선수단이 오는 30일 11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격한다. 시는 그동안 ▲ 지난해 9월, 공청회를 개최 ▲ 올해 1월, 창단 작업을 본격적으로 개시 ▲ 3월, 여자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임영철 씨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현 남자국가대표팀 코치인 백원철 씨를 코치로 선임했다. 또한 ▲ 지난 3월, 하남종합운동장 내 사무실을 개소 ▲ 4월, 대한핸드볼협회 등록하고 ▲ 7월, 현재 11명의 선수들을 선발했다. 한편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개최하는 SK 핸드볼코리아리그에 첫 출전을 목표로 경북 문경에서 10일간 국군체육부대와 합동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경기력 향상에 매진 중이다. 시는 그동안 관내 동부초, 남한중, 남한고 핸드볼팀을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 육성하여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함으로써 한국 남자핸드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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