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12일 사례관리대상 31가구에 영양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4일 사례회의를 통하여 사례관리대상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 및 모니터링을 위해 보양식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대상가구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사례관리대상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맛있는 삼계탕을 전해준 손길에 고마움을 느끼며 맛있는 삼계탕을 먹고 올 여름 건강히 보내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윤건진 용문면장은 “무더위에 지친 분들이 삼계탕을 받고 기뻐하시는 것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 맞춤형복지팀은 ‘용문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용문면외 3개면(단월,청운,개군)의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사례관리에 따른 사업과 함께 모니터링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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