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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대표 생활체육 농구팀,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 최초 종합 준우승

박정훈 기자 | 기사입력 2022/12/06 [10:57]

하남시대표 생활체육 농구팀,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 최초 종합 준우승

박정훈 기자 | 입력 : 2022/12/06 [10:57]

▲ 하남시대표 생활체육 농구팀,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 최초 종합 준우승


[미디어 리포트=박정훈 기자] 코로나로 몇년간 경기도지사기 농구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한을 풀고 2022년도를 마무리 하게 됐다.

하남시대표 농구팀(유소년부,중등부,고등부 출전)은 2022년 12월 3,4일 양일간 개최된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 참가하여 쾌거의 성적을 만들어 냈다. 고등부가 2부 우승, 중등부는 2부 준우승, 유소년부는 전체 공동 3위를 하면 우승인 군포시와 총점 5점 차이로 아쉽게 종합 2위 트로피를 가지고 왔다.

이날 하남시 농구협회 석상인 회장의 지휘아래 총괄 감독 이기범 부회장, 코치진들이 함께 대표팀들을 이끌고 예선전을 무난하게 통과하며 본선에서도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 중 대이변의 주인공인 유소년부 대표팀은 예선에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안산시, 강호 김포시와 한 조가 되어 본선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 이였는데 김포시를 3점차로 잡아내며 소중한 1승을 거두었고, 안산시와 격돌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경기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분발했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본선 12강에서 구리시와 붙으며 난전을 예고했지만 센터 마이클 선수의 엔드원 플레이와 가드 이원창 선수의 빅샷 두개가 승리의 신호탄이 됐다. 거침없는 속공플레이를 펼치는 김현본 , 김도현 선수의 활약으로 무난한 승리를 가져가며 8강에 진출했고 상대는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평택시 였다. 스페이싱이 좋고 신장이 높은 팀이라 이기범 감독은 게임 플랜을 외곽은 견제하지만 외곽슛 유도를 하면서 롱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속공찬스를 만들며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4강 역시 우승 후보인 용인시에는 1대1능력이 좋고 인플레이에 능한 선수들의 미들 슛으로 초반부터 접전을 이어 나갔는데 송의진 선수의 경기전 빅샷으로 동점이 만들어지면서 연장중등부는 예선전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모든 선수들의 득점력이 충분히 나오고 높이와 스피드 모든 면에서 강점이 있는데다 1대1이 강한 최지용, 전민서 선수의 활약이 압도적 이였다. 본선 6강에서 과천시를 상로 다양한 공격루트를 선보였고 상대편의 높이에서 밀리지 두터운 수비력이 돋보였다. 4강에서는 강호 양주시를 만나며 긴장한 선수들의 모습이 초반에 보였지만 페이스를 빠르게 찾아가며 컷인플레이와 포스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아주 좋았다.

대망의 결승전은 우승을 가장 많이 한 군포시 였는데 예선전에 쓴 고배를 마시고 설욕의 기회라 생각하며 경기를 잘 풀어 나갔다. 그런데 경기 종료 2분여전 17대 15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심판콜이 이상하다 싶을 정도의 파울콜이 불려졌고 더군다나 감독을 할 수없는 상황에서 군포시는 감독을 하는데도 제지하지 않아 아쉬운 모습 이였다. 결국 참다못한 선수들의 항의에 T파울까지 받고 팀파울까지 되며 순식간에 6점을 내주게 됐다. 3대3 게임 특성상 팀파울 자유투는 굉장히 치명적 이였고 결국 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역대급 성적을 내준 선수들의 다음 시즌이 굉장히 기대를 가지게 됐다.

고등부는 예선부터 모든 경기에 압도적 이였다. 센터역할을 해줄 안흥재 선수가 하남시장기에서 발목부상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4명의 선수로 뛰게 됐는데 예선 첫 경기 이천시를 상대로 21점 승리를 가볍게 가져가면서 두번째는 우승 후보였던 과천시를 격파했다.

특히 이날 주장 김동준 선수의 활약은 운영진 마저 감탄할 정도 피지컬과 골 메이드 능력, 외곽슛까지 빠지지 않았다. 과천시와 격돌 중 골밑과 수비에서 맹활약 해주던 서우종 선수가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부상을 입으며 본선에서 사실상 3명의 선수로 뛰어야 했는데 행운인지 여주시의 불참으로 4강을 직행했다. 4강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군포시였고 이날 베스트 경기 중 하나로 손꼽히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는데 이주빈 선수의 2점 슛이 터지고 김민석 선수의 돌파로 얻은 자유투가 모두 성공하면서 무난하게 승리할 줄 알았다.

하지만 군포시의 2점슛 추격이 시작되며 순식간에 비슷한 한 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하게 됐는데 여기서 에이스 김동준 선수의 1대1 능력이 다시 빛을 발하며 조금씩 격차를 벌리더니 마지막은 사이드에서 스탭백 2점슛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결승같던 준결승을 3명으로 소화하며 결승전 체력이 걱정됐지만 결승 상대는 예선전에 붙었던 과천시였다. 이미 한차례 겪어봤던 팀이라 많은 준비를 해온 과천시였는데 하남시 선수들이 의외로 여유 넘치는 플레이와 전 멤버 1대1을 시도하며 높은 점수 차로 금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집중력 싸움이 아쉽던 찰나 턴오버가 연속해서 나오며 아쉽게 유소년부는 공동3 위를 수상했다.

하남시 농구 선수단은 이날 2부 종합 2위를 차지하게 됐는데 1위인 군포시와 승점이 단 5점차밖에 나지 않았으며 시대표 농구단이 출전한 도지사기 성적이 역대 최고로 대학부가 참가하지 않았는데도 종합 2위의 쾌거를 거두었다. 농구협회 석상인 회장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특히 유소년부 선수단 학생들의 투지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대이변을 만든 것이 회장으로서도 기쁘고 대견하다고 전했다.

고등부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김동준 선수는 단연 눈에 띄는 활약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하남시에서 출전한 모든 팀들이 입상하는 최고의 대회였다고 평가를 받았다.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하남시 농구협회 석상인 회장 및 이사진들과 총괄 감독을 맡은 이기범 부회장, 코리아바스켓볼아카데미 코치진들의 노력이 다시 한 번 조명됐고 새로운 목표를 잡을 수 있어서 더 준비해야겠다고 농구협회 임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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