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 오포농협 매양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들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 오포농협 매양지점에서 근무하는 A씨와 B씨는 지난 1월 12일 다액인출 고객 112 신고 협력체계에 따라 신속하게 112 신고하여 전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 경찰 확인 결과 피해자들은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자에게 속아 오포농협 매양지점에 방문하여 현금을 인출하여 보이스피싱범에게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오포농협 매양지점의 적극적인 다액인출 112신고 덕분에 지난 한 달간 총 4건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시 소재 금융기관과 경찰서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500만원 이상 인출 시 112신고로 피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 경찰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사기관을 요구하며 현금을 요구하는 경우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이에 속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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