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8일 주민화합의 장소가 될 미사강변 신안인스빌(미사32단지아파트, 미사강변동로 19) 경로당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김상호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개소 축하자리가 마련되었다. 경로당은 연면적 143.09㎡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축된 지 얼마 안 된 아파트 내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남시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위한 일자리창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평생교육과 여가문화 활동증진 등 더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물품(가전제품, 가구 등)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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