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는 경제적으로나 가족 내 돌봄 문제로 어려운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 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이천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8일 오후 6시 0분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천시 사회복지사협회는 동호회 수준으로 운영하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역량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1.11월에 협회를 창립해 17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다. 특히 회원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서는 협회장기 및 공로패 전달행사를 가졌으며, 특히 이천시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한 이천시에 대해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대상을 전달받기도 하였다. 초대 회장으로 협회을 이끌던 최경규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 설립 초기 협회에 도움을 주고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문가로써의 자세를 가지고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신임 회장인 신인철 회장은 “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일선 현장을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협회의 심부름꾼이 되겠으며,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 이천에서는 경제적으로나 가족 내 돌봄 문제로 어려운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며, “그 중심에는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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